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음원 사재기 (문단 편집) === 음원 사재기는 돈이 되는가? === 멜론 차트 1위에 필요한 이용자수는 비성수기 약 50~70만, 성수기엔 80만~100만 정도로 평균적으로 약 70만 정도의 이용자 수가 필요하다. 스트리밍 업체의 한 달 이용권 가격을 프로모션을 감안해서 약 5,000원 정도로 잡고 곡당 재생시간을 약 3.5분으로 잡으면 한 계정당 17곡의 곡들을 사재기할[* 1분 이상만 재생해도 스밍집계에 포함되는 멜론정책을 이용해, 1분마다 넘기는 [[매크로]]프로그램을 통해 분당 약 60곡을 넣을 수 있다고 주장할 수 있다. 그러나 게임에서 부정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이들이 이를 숨기기 위해 갖은 연기를 하듯이, 이들도 멜론의 실시간 모니터링에 걸리지 않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된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팬덤 스밍으로 보이기 위해 여타 팬들처럼 단순히 모든 플레이리스트를 완전 재생 반복한다고 가정해야 된다.] 수 있다. 여기에 1위에 필요한 사재기 이용자 수 70만을 곱하면 '''한 스트리밍 업체만을 타겟으로 한 달간''' 약 2억원이 필요하며 이는 각종 연예인이 사재기 브로커가 접근해서 제안했다는 금액과도 일치한다. 그리고 음원 사재기를 하는 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이 수십만 개의 계정을 가동할 [[IP]]의 확보이다. 수십만 개의 IP를 가동하기 위해선 KT, SKT와 같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에 가입하거나 [[프록시]] 서버 IP를 구매해야되는데 수십만 개의 명의를 도용해서 각각 ISP에 가입시킨다는것은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인해 말이 안 되고, 소수의 프록시 서버 IP를 이용해서 수십만개의 계정을 공유시키는 경우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멜론은 이미 2018년 기준 누적 150만개의 IP를 차단했고 매달 1만 5천개의 IP 차단조치를 하고 있다고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26/2018042601996.html|보도한 바 있다]]. 때문에 음원 사재기가 존재한다면 거액을 주고 구입한 유료 VPN IP들도 매달 수시로 바꿔줘야 하는 꼴이다. 그렇다면 음원 사재기를 통해 가수들은 어느 정도의 이득을 취할 수 있는가? 사재기 의혹이 일었던 [[벤(가수)|벤]]의 '180도'를 예를 들면 음원 제작비로 1억 3천만원이 들었고 바이럴 마케팅비로 2천만원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1억 5천만원의 제작비로 출시된 이 앨범은 약 1년간 7억 5천만원의 앨범 수익을 기록하였다. 그 중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순수익 중 회사가 가져간 금액은 2억 원이라고 증언하였다. [[https://www.bbc.com/korean/news-51410220|기사]] 이는 [[바이브]] 측에서 제시한 자료를 [[https://www.mk.co.kr/star/broadcasting-service/view/2020/01/12433/|봐도]] 위의 [[벤(가수)|벤]]과 바이럴 마케팅 비용과 음원 수익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히 신빙성 있는 자료이다. 그렇다면 부가수익은? [[바이브]] 측에서 제시한 자료를 [[https://www.mk.co.kr/star/broadcasting-service/view/2020/01/12433/|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위 부가수익의 주가 되는 행사의 경우 사재기 의혹 가수는 2019년 약 8번의 행사를 나갔고 회당 평균 300만원 정도의 순수익을 회사와 분배하였다. 팬덤과 인지도를 늘릴 수 있으니 그것조차 이득이라고 볼 수 있으나, 음원사재기 음모론에 의해 가장 피해를 봤던 닐로의 [[https://www.fmkorea.com/1077163496|콘서트 현황]]을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05/2020010500476.html|보듯이]] 콘서트 동원력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그리고 인지도도 물론 1위를 통해 사람들에게 이름이 각인되기는 하겠지만 그 이름이 부정적으로, 혹은 긍정적으로 낙인찍힐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 즉 위의 음원과 부가수익을 합산한 약 2억 3천만원으로 온갖 의혹과 이미지 하락을 감수하면서, 매달 약 2억 원의 수십 만개 계정 확보[*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한' 스트리밍 업체에서만의 '한 달' 유지비이다.]와 천문학적 금액의 IP 비용[* 이것조차 멜론의 IP 블락에 의해 매번 수시로 교체해줘야한다.], 이 인프라가 구축될 거대한 각종 기계와 시스템, 그 시스템이 가동 될 큰 건물 비용, 브로커와 인건비까지 처리해야 한다. 당연하지만 적자가 날 게 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